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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을 통한 치유와 용서 그리고 화해를 담은
가슴시리도록 아름다운 사랑이야기!
복수라는 욕망을 품고 살아온 남자, 강재호.
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어버린 여자, 이시은.
토요일 밤, 10주, 은밀한 계약…….
그들 사이에 놓인 건 치명적일 만큼 달콤한 유혹, 잘못된 욕망이었다.
뒤틀린 관계에서 시작된 인연은 역설적이게도 사랑을 고하고.
심장을 나눠가진 사람들처럼, 깊은 사랑에 빠졌지만
그 사랑이 비수가 되어, 마음을 나누기 무섭게 서로를 아프게 찌르기 시작한다.
욕망에서 사랑에 이르기까지, 결코 순탄하지 않은 길을 걷게 된 두 사람.
이제는 서로에게 치유가 되고자 한다.
사랑이란 그런 것이니까…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