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의식 대수술! oleh 변승우
Ringkasan
"우리 눈을 밝게 하는 한 줄기 빛!"
제 1회 사랑하는교회 여름 치유대성회 때 주강사인 김옥경 목사님이 오래전에 꾼 꿈 얘기를 하셨습니다. 그 내용은 이러합니다.
"꿈 가운데 저희 집 거실이 보였습니다. 그 당시 담임목사님을 만나기 전이었고, 한 저명한 목사님의 설교를 자주 듣곤 했는데 그분이 저희 집을 방문하여 함께 담소하고 있었습니다.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였고 저도 매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. 그때 초인종이 울렸습니다. 제가 문을 열어보니 담임목사님과 어떤 여자 분이 문 앞에 서 계셨습니다. 저는 너무나 반가워 집 안으로 안내하였고, 먼저 방문하셨던 그 유명한 목사님은 마치 무대에서 사라지는 배우처럼 슬그머니 저희 집에서 퇴장하셨습니다.
그 후 담임목사님이 거실로 들어오셨는데, 목사님은 주저 없이 즉시 예배를 드리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.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. 순간 갑자기 정오의 빛처럼 강한 빛이 임하여 실내가 밝아졌습니다. 저는 그 이전까지는 실내가 어둡다는 사실 자체를 의식하지 못하고 만족하고 있었습니다. 그러다가 빛이 임하여 환하게 된 후에야 이전이 어두웠다는 것을 꺠달았습니다. 시편 18편 28절에 나오는 '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,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.'라는 말씀처럼 그제야 제가 얼마나 희미한 등불 아래에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.
마치 이와 같습니다. 우리가 진리를 모르면 우리의 영적 상태나 환경은 어둠 가운데 있게 됩니다. 꿈에서 깨어난 직후 저는 이 꿈이 진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교훈해주는 꿈임을 알았습니다. 시간이 흐를수록 이 꿈은 저에게 더욱 값진 보화가 되고 있습니다."
왜 이 꿈을 소개했는지 아십니까? 그것은 여러분이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이 김옥경 목사님이 꿈에서 본 바로 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책 중의 한 권이기 때문입니다. 본서를 읽으시면 단순히 지식을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눈이 밝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 것입니다. 그래서 자신이 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며, 우리가 섬겨야 할 성도님들이 전과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. 여러분의 마음이 낮아지고 겸손히 섬기는 자로 변화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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