예수 기적의 비밀 원리 oleh 사무엘 소
Ringkasan
이 책은 기독교 성경에 기록된 숱한 기적들이 어떻게 신화나 전설이 아니라 사실의 기록인지를 논증하는 책이다. ‘기적’이라는 말은 원래 말로는 설명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이라는 뜻이다. 하지만 필자는 20세기 과학혁명을 주도한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 등에 힘입어 기적이라는 현상도 이제 설명이 가능해졌다고 주장한다.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현대과학뿐 아니라 불교, 도교 등 동양사상의 신비한 발견들을 논증에 적극 활용한다는 사실이다. 단순히 사상만을 근거로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, 저자 자신의 스승이었던 도인의 초자연적 능력들을 그 실제 사례로 제시한다.
저자는 일반인의 상식이나 직관을 뒤집은 양자역학의 발견들, 인생은 본질적으로 또 다른 꿈일 뿐이라는 동양사상을 통해 성경이 기록한 숱한 기적들의 본질에 접근한다. 그 건 바로 예수가 공생애 3년을 통해 자신이 창조주 하나님의 현현임을 끊임없는 기적들로 증명했다는 사실이다. 그 대표적 사건이 오병이어의 기적이다.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장정만 5천 명을 배불리 먹였다는 바로 그 사건이다. 인간적 상식으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던 이 기적, 그래서 군중들이 모두 숨겨온 도시락을 꺼내 나누어 먹었다는 ‘나눔의 기적’으로 왜곡되던 이 기적이 어떻게 실화일 수 있는지를 원리적으로 설명한다.
이 책은 기독교인이면서도 성경의 기적들이 잘 믿어지지 않던 사람들은 물론, 기적이라는 초자연적 현상 자체가 어떻게 발생 가능한지 궁금해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해답을 제시한다. 기적의 원리를 알게 되면, 인간과 인생의 본질이 기적의 원리와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알 수밖에 없다. 결국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이며, 창조주의 권능으로 기록된 성경이 왜 위대한 진실의 기록인지를 알려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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